‘보안관’에 ‘군주’까지…김종수, 이쯤 되면 믿고 본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종수 / 사진제공=제이스타즈

배우 김종수 / 사진제공=제이스타즈

배우 김종수가 ‘믿고 보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1984년 극단 ‘고래’에 입단해 연기를 시작한 후 70여 편의 연극과 다수의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 김종수는 최근 출연한 영화 ‘보안관’과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흥행으로 그의 진가가 드러나며 대중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종수는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영화 ‘보안관’에서는 동네의 맏형 용환으로 분해 센스있는 코믹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반면 ‘군주’ 속 김종수는 대목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편수회의 핵심 인물 주진명이다. 왕을 위협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 두 작품을 오가며 이질감 없는 연기를 소화하는 김종수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종수는 ‘미생’ ‘뷰티풀 마인드’ ‘아수라’ ‘범죄와의 전쟁’ 등 수많은 작품에서 노련한 연기신공을 펼친 바. 특히 영화 ‘풍산개’에서는 남한으로 망명한 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북한 최고위급 간부로 분해, 30년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여실히 드러낸 폭발적인 감정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김종수는 매 작품마다 비주얼과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다재 다능한 소화력과 폭 넓은 연기력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랜 시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그가 받고 있는 주목에 대한 이유다.

한편 김종수는 영화 ‘돈’ ‘1987’ ‘마약왕’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꾸준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