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광 17세’, 심상치 않은 열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랄발광 17세'

‘지랄발광 17세’

영화 ‘지랄발광 17세'(감독 켈리 프레몬)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특별 상영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랄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인생 최대 위기를 겪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보증 95%에 이어 골든토마토 올해의 코미디 영화 및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2017 MTV 무비 어워즈 등에 후보로 지목되며 올 여름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이 ‘지랄발광 17세’가 개봉을 한 달 앞둔 상태에서 CGV에서 개최하는 ‘GREEN CINEMA vol.3 with AUCTION(이하 ‘그린 시네마’) 상영작 선정 및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폭발적인 매진 사례와 함께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으로 인해 입소문 열풍이 시작되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언덕에서 ‘그린 시네마’가 개최되었다. 무비 피크닉을 표방하는 ‘그린 시네마’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와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엄선한다. 행사 당일에는 영화 속 네이딘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그린 시네마’는 총 1,000석이 매진,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중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지랄발광 17세’가 상영되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동시대 여성영화의 큰 흐름과 성과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물결’ 섹션에 초청된 ‘지랄발광 17세’는 2일, 5일, 6일 세 차례 상영이 모두 조기 매진됐다.

‘지랄발광 17세’는 오는 28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