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오미연, “배우 그만둬야 하나…시달린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엄지의 제왕' / 사진제공=MBN

‘엄지의 제왕’ / 사진제공=MBN

배우 오미연이 ‘엄지의 제왕’에서 배우라는 직업이 갖는 만성 스트레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6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만병의 근원, 혈류를 다스려라’ 편이 전파를 탔다. 혈류는 말 그대로 혈액의 흐름을 일컫는 말로, “혈류가 원활해야 혈관 이상으로 인한 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그로 인한 혈류 이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는 시기다.

배우 오미연은 혈류와 만성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배우를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폭탄 발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매번 극중 역할이 무게감 있는 역할인 경우가 많다. 그런 캐릭터를 드라마 내내 안고 가다 보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면 혈류 장애가 생기는 것 아니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오미연은 이어 “연극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역할에 몰입하느라 긴장했다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심장이 너무 뛰어서 잠을 못 잔다. 긴장감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혈류 건강 수준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일수록 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조향기, 현주엽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며 뜨끔했고, 특히 현주엽은 “더위를 심하게 타서 여름에는 병원, 은행 근처에서만 약속을 잡는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