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이선호 “캐릭터에 푹 빠져 살았다” 종영소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황금주머니' 이선호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황금주머니’ 이선호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호가 긴 호흡의 일일드라마를 마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이선호는 파란만장한 삶을 지닌 준상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극 초반 이선호는 특유의 편안한 미소와 자상한 마음씨로 브라운관을 물들이며 ‘훈남의 정석’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세련된 스타일과 한층 물오른 외모가 여심을 흔든 것.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이선호는 초반의 설레는 로맨스와 안타까운 가족사, 그리고 훈훈하고 상냥했던 ‘엄친아’ 캐릭터에서 확 달라졌다. 항상 자기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캐릭터의 속내와 감정을 토해내는 열연으로 연기변신에도 성공했다.

특히 다정한 모습뿐 만 아니라, 흑화한 모습까지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상황에 따라 묘하게 달라진 연기는 캐릭터의 심정을 완벽히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끝으로 이선호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8개월 동안 바쁘고 치열하게 윤준상으로 살아왔다. 촬영을 마친 지금 되돌아보면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선후배 연기자분들 모두 윤준상에게 애정을 갖고 배려해주셔서 나 역시 캐릭터에 푹 빠져 살 수있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종영이 너무 아쉽지만 황금주머니를 통해 많은 걸 얻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 였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선호는 또 “다음 작품 역시 설렘과 부담감을 갖고 시작하겠지만 이번 황금주머니 처럼 끝나서도 많은 것들을 가져 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 열심히 하겠다. 그 동안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호는 ‘황금주머니’ 종영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