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KR’ 경쟁 속 발생한 분열… 아이돌 성장스토리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SBS funE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의 수지와 영주가 상반된 성향으로 각기 다른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2일 방송된 6회에선 걸그룹이 되기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의 두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의견차가 발생했고 각 팀의 수지와 영주의 의견 조율 방법은 극명한 대비를 보이며 멤버들의 사이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

데뷔조의 영주는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했다. 센터를 하고 싶다는 태리에게 “태리야 센터 욕심은 실력부터 키우고 나서 해. 지금 네가 이 팀에서 제일 문제라는 거 모르겠어?”라고 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계속해서 독설을 퍼붓는 영주에게 멤버들은 ‘허틀러’라는 별명을 붙이며 불만을 쌓아갔다.

반면 리더가 없는 루키조는 회의가 진전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당시 자리에 없었던 지슬은 자신이 센터가 아닌 것에 불만을 표하며 멤버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하지만 연습생들을 중재하려 노력하는 수지 덕분에 멤버들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처럼 개성강한 소녀들이 뭉친 데뷔조와 루키조는 미션을 진행하며 멤버들이 협동심을 형성해 나가는 방법에서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독단적인 영주와 멤버들을 다독이는 수지가 보여줄 리더로서의 모습과 그로인해 앞으로 데뷔조와 루키조가 보여줄 팀워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아이돌들의 연습생 과정은 작은 사회를 보는듯하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 과정과 멤버들의 대립 장면은 실제를 방불케 해 보는 이들에게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며 “이들이 작은 사회 속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해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아이돌 연습생들의 치열한 서바이벌과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