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음식 먹어”… ‘아드공’, 짠내 폭발 에피소드 대방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드공'

‘아드공’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 멤버들이 짠내 나는 연습생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아드공’ 3화가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드라마 대본 회의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일곱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생 시절부터 아이돌로 데뷔하기까지 본인들이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드라마를 만들기로 결정한 멤버들은 각자의 일화들을 공개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언제 데뷔할지 불투명한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는 멤버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슬기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연습생 시절의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김소희는 이전 소속사에 몸담고 있던 시절 불합리한 착취를 당했던 사실을 털어놔 멤버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켰다.

연습생 시절부터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고충도 있었다. 디애나는 하루마다 달성해야 하는 할당 몸무게가 있었다고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유아와 전소미는 회사 직원에게 들키지 않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화장실에서 음식을 먹었던 짠내 나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아드공’ 멤버들은 결코 쉽지 않은 데뷔까지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드라마 만들기를 결정한 멤버들이 극 중 사용할 가상의 그룹명과 노래, 팀 구호 등을 의논하며,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대본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드공’은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실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제작될 예정이며, 배우 임원희·장원영·신현준·전소민·권오중·다이나믹듀오·청하·김종민·B1A4 진영·원더걸스 출신 혜림 등도 카메오로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오는 10일 KBS N,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