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개밥책’ 출판기념 자선바자회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재경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김재경이 ‘개밥책’의 출판기념 자선바자회를 통해 훈훈한 선행을 펼친다.

김재경은 지난달 25일 ‘개밥책-반려견을 위해 쉽고, 건강하게 만든 자연식 레시피’를 출간했다. 오는 11일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미드나잇 인 서울’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김재경은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자선바자회 역시 김재경이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재경은 포스터 제작부터 스타들의 애장품 수거 및 브랜드 섭외까지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은 물론, 손수 만든 제품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재경의 초대로 각자 활발히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인보우 멤버들을 비롯해 권소현, 조권, 박보람 등 많은 셀럽이 동참했다. 또 미드나잇 인 서울, 땡큐 스튜디오, 베럴즈, 허츠 앤 베이, 아몬스, 배럴, 헬리녹스, WARF, 지니케이터링, W재단, 가죽공방 위들, 포스케 등 10여 개 업체의 협찬과 후원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반려견용 간식, 의류, 하우스 등 다양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반려견 목줄, 디퓨저, 탈취제, 진드기퇴치제, 노트 등 바자회를 위해 김재경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대에 오른다. 목줄은 권소현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애견용품 이외에도 스타들이 기증한 개인 소장품과 캠핑용품, 레저용품 등이 함께 판매되어 견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럭키드로우, 강아지 그림 옷 프린트,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의 부대 행사와 간단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다.

김재경은 책 판매 및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 기부의 뜻을 밝혔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수익금이 더해져 동물 보호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경이 출판과 관련해 좀 더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본인이 바자회 섭외부터 진행까지 전부 기획해서 의견을 주었다. 출판사는 물론 회사 직원들이 놀랐고 감탄했다”며 “책도 바자회도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나눔을 위해 재경 씨가 좋은 마음과 좋은 의미로 시작한 일이다. 혹여나 이 마음이 곡해될까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정성 들여 준비했다. 모두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