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변정수X안내상, 탱고 댄스 추며 꾸는 ‘동상이몽’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스틸컷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스틸컷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와 안내상의 관계가 갈수록 복잡미묘해진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이 1일 구필순(변정수)과 나대인(안내상)이 탱고 댄스 대회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필순은 같은 합창단 멤버인 고상미(황영희)를 ‘언니’로 따르며 그녀에게 자신의 짝사랑 상대이자 이상형을 고백했다. 필순이 탱고 학원에서 만난 알파치노(안내상)의 멋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야기하자 상미는 알파치노가 자신의 남편인 줄도 모르고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라고 조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댄스 의상을 차려입고 진지한 눈빛을 교환하면서 스텝을 밟고 있는 두 사람은 웬만한 전문 댄스 커플 못지 않다. 댄스 선생님이 대회에 출전해 보라고 하자 둘은 손을 부여잡고 의기투합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필순은 대인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반면 짠돌이 대인은 동호인 대회 1등 상품이 제주도 여행 상품권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인 상황이다.

제작진은 “두 분 다 탱고 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 잠깐 연습하고도 멋진 자세를 만들어냈다. 상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동상이몽’하는 모습이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3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