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심쿵 킬링 5종세트로 ‘여심 저격’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쳐

지창욱이 물 만난 고기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창욱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로코천재라 불리며 로코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지창욱표 심쿵 킬링 5종세트가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데, 이는 ‘눈빛-연기력-비주얼-목소리-분위기’를 지칭하는 말.

지창욱은 ‘얼굴이 천재’라는 수식어가 나올 정도로 로코 주인공에 최적화된 뛰어난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는 손까지 연기하고 있다는 평이 나올 만큼 그의 깊이 있고 디테일한 연기력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매회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 여성 시청자들을 ‘노지욱앓이’에 빠지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지창욱의 눈빛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늪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여심을 자극하는 사슴 눈망울로도 모자라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봉희(남지현)를 향한 여러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눈빛연기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3, 14회 방송에서 지창욱은 지난 사랑의 아픔으로 인해 봉희의 고백을 애써 거절했지만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 인물의 감정을 리얼하면서도 쫄깃하게 선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더욱 상승시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봉희와 가슴 설레는 썸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랑스러운 질투남, 귀여운 뒤끝남, 츤데레 배려남, 반전의 요섹남 등 로맨스와 코믹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극강의 매력들과 이를 찰지게 살려내는 미(美)친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변호사 사무실 개업 후 첫 변호를 맡게 된 양셰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현수(동하)의 재판을 승소로 이끌어내는 과정 가운데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설득력 넘치는 열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방송 말미에는 현수의 알리바이 아닌 알리바이를 알게 된 후 보여준 혼란과 두려움으로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