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강남 상류층 특권의식 그린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품위있는 그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JTBC ‘품위있는 그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강남 사모님들과 ‘섹스 앤 더 시티’ 뺨치는 브런치 모임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극의 한 축을 이룰 강남 상류층 사모님들의 럭셔리한 브런치 모임 멤버들을 공개했다.

극 중 상류층 며느리 우아진(김희선)이 매주 참석하는 브런치 모임은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와 친구들’처럼 김희선(우아진), 유서진(차기옥), 이희진(김효주). 정다혜(오경희)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은밀한 사생활로 깨알재미를 선사할 브런치 모임은 영재 중학교 입학을 위해 구성된 학부모 모임.

막대한 재산과 빼어난 미모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을 만한 이들은 강남 상류층의 뒷이야기와 사교육 정보를 나누며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강남 풍속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멤버 모두가 숨기고 싶은 비밀을 하나씩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극에 긴장감을 배가시킨다고.

유서진은 브런치 모임의 최고 연장자이자 성형 외과 원장 사모님 차기옥 역을 맡아 모임의 중심축을 잡아준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각종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 거듭난 이희진은 레지던스 호텔 대표 사모님 김효주 역을 맡아 강남 사모님의 위험한 일탈을 연기한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김현숙)의 동생 이영채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정다혜는 막대한 재산을 지닌 임대업자 남편을 둔 오경희 역을 맡아 쇼윈도 부부의 허상을 보여준다고 해 주목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김희선의 브런치 모임은 극중에서 강남 상류층의 특권의식을 엿보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서진, 이희진, 정다혜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김희선의 조합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