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5분만 있어줘”…격동치는 女心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수상한 파트너' / 사진제공=SBS

SBS ‘수상한 파트너’ /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5분만 옆에 있어 달라 말하며 둘의 관계가 다시 한 번 요동칠 전망이다.

지난 25일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 12회 방송분에서 봉희(남지현)는 지욱(지창욱)을 향해 “나 변호사님 좋아해요”라면서 고백했다. 이에 따라 이후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13~14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고백을 거절당한 봉희가 자신의 방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시작된다. 이후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신을 잘 대해주는 지욱을 향해 “이러지 마세요. 좋아하지 말라 그랬으면, 이렇게 잘해주면 안되죠. 도와주셔야죠”라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한다.

화면이 바뀌고, 양셰프 살인현장을 갔던 지욱은 그곳에서 전 여자친구였던 검사 유정(나라)을 만난 자리에서 “넌 원래 이런 사람을 잡는 사람이었어”, “그런데 왜 변호를 해?”라는 말에 심란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윽고 변호사들의 회의가 시작되는데 봉희가 “정현수씨가 범인이란 직접 증건 하나도 없어요”라고 말하자 지욱은 “범인이 아니란 직접 증거도 하나도 없어요”라는 말로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다.

그러다 피곤한 지욱이 쇼파에서 눈을 붙인 가운데, 그런 지욱을 발견한 봉희가 그의 넥타이를 풀어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갑자기 지욱이 눈을 뜨자 놀란 그녀는 “다 벗기려던 건 아니었어요. 믿어주세요”라며 당황해하고, 이에 그는 “은봉희 미안한데, 5분만 있어줘”라는 말과 함께 그녀의 손목을 잡아끌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지욱이 봉희에게 5분만 같이 있어달라고 요청하면서 둘의 관계가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그 시간 이후 둘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꼭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높였다. 현재 드라마 화제성 수목극 1위, 그리고 배우 브랜드평판부문에서는 지창욱이 수목극 주인공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13~16회는 31일과 오는 6월 1일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