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배두나 “할리우드 액션 연기, 몸이 기억한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두나,비밀의 숲

배우 배두나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배두나 할리우드에서 익힌 액션 연기를 ‘비밀의 숲’에서도 펼친다.

배두나는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 비화를 밝혔다.

배두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한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무대포 성격의 형사 한여진을 맡았다.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액션 연기도 펼치게 됐다.

이에 배두나는 “미국 드라마 ‘센스8’에서 파이터 역할을 맡아 7, 8개월씩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덕분에 몸이 기억을 하더라. 이전보다 몸을 쓰는 게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조승우와 이준혁은 입을 모아 “배두나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촬영 현장에서 굉장히 러블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tvN이 2017년 선보이는 첫 장르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검찰 스폰서, 내부 비밀, 감정이 없는 검사 등을 전면에 내세워 타 드라마와 차별화를 꾀했다.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확대 편성 중 토일드라마의 첫 작품으로, 오는 6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