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버클리음대 명예박사 학위, 상상 못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중현,기자회견

가수 신중현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튠업 헌쟁앨범 ‘신중현 THE ORIGIN’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버클리 음대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신중현은 30일 오전 11시 마포구 창전동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된 헌정음반 ‘신중현 더 오리진’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 헌정 음반을 만든 후배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신중현은 지난 13일 세계적인 음악 대학 버클리 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상상도 못 했다. 음악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가보니 세계적인 유명 음악인과 앉아 있다는 것이 꿈과 같은 일이었다”며 “기타 연주도 했는데, 원하는 엠프가 준비되지 않아 더 과시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신중현 THE ORIGIN’은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대한 헌정 음반이다. 정원영 이이언이 각각 총괄 디렉터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ABTB, 아시안체어샷, 블루파프리카, 남메아리X이정아, 블루터틀랜드 등이 동참했다. 정재일도 ‘아름다운 강산’의 스페셜 트랙에 참여했다. 오는 31일과 6월 7일 Part1, Part2가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