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변기수, 대장암 발병률 위험 수준…’충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알' / 사진제공=MBN

‘황금알’ / 사진제공=MBN

코미디언 변기수가 대장암 발병 확률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나타나 충격을 준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은 ‘유전자에 답이 있다’ 편을 통해 유전자 검사의 새로운 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부터, 유전자로 남녀의 궁합을 알아보고 인간의 수명까지 예측하는 등 고수들의 놀라운 비법들이 베일을 벗을 예정.

특히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 예방은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 결과 유방암에 취약한 DNA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유방절제술을 받아 사전에 가능성을 차단해 화제가 됐다.

이에 ‘황금알’ 출연진들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암 발병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그 중 변기수는 대장암 발병률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결과를 확인한 변기수가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자 유전학 박사 김우태 고수는 “이 검사결과는 현재 변기수 씨의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평생 이렇게 살 경우를 가정했을 때 나온 결과다. 만약 지금부터라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그 가능성을 점차 줄여나갈 수 있다. 육류를 줄이고 금연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비만인 사람일수록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적인 요인을 물려받은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고수는 “체형이나 체질의 유전학적 요인을 분석해봤을 때, 내가 통통한 게 우리 부모님이 통통한 것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내가 마른 게 우리 부모님이 마른 탓이기 때문일 가능성보다 훨씬 높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전자의 모든 것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황금알’을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