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이기광, 달달 눈빛→충격 눈빛… 극과 극 감정 변화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써클'/사진제공=tvN

tvN ‘써클’/사진제공=tvN

‘써클’ 이기광이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측은 29일 이기광의 변화가 감지된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 ‘써클’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케어 시스템 덕분에 범죄 없는 5000일을 달성한 스마트지구에서 최초의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수사하기 위해 일반지구 형사 김준혁(김강우)이 비밀을 숨긴 채 스마트지구에 입성하는 모습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김준혁과 수사 공조에 나선 스마트지구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이기광)는 안정케어 시스템에 불신을 갖고 휴먼비에 집착을 보이는 김준혁이 살인사건 수사가 아닌 다른 목적을 갖고 들어온 것이 아닌지 의심을 품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기광이 충격에 휩싸인 모습과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정한 눈빛이 담긴 극과 극 스틸컷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기광은 자신에게 넥타이를 매주는 여인을 향해 꿀눈빛을 보내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안정케어 칩’의 통제를 받으며 안드로이드와 같은 사무적인 미소만을 짓는 이호수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기광의 모습도 포착돼 그의 감정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이호수는 스마트지구의 안정케어 시스템이 단순히 감정 조절만을 통해 범죄를 막는다는 것에 의구심을 갖는 김준혁과 대립각을 세웠다. 김준혁의 지속적인 스마트지구와 휴먼비를 향한 불신에도 꿋꿋이 이 시스템에 무한 신뢰를 밝혀왔던 이호수. 안정 케어 시스템으로 감정통제를 받는 이호수가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김강우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또 그에게 감지된 변화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파트2에서 김강우가 스마트지구와 휴먼비의 비밀에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이호수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상상 이상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주 방송에서 2017년 ‘파트1: 베타 프로젝트’는 한담과학기술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쫓는 김우진(여진구)과 한정연(공승연)의 모습이, 2037년 ‘파트2: 멋진 신세계’에서는 ‘안정케어 칩’과 기억의 연관성 조사에 착수한 김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우진과 한정연이 연쇄살인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진실을 추적중인 형사 김준혁과 이호수가 스마트지구와 휴먼비가 숨기고 있는 거대한 비밀을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써클’ 3회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