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도지원, 우아한 한복자태 공개 ‘부드러운 카리스마’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7일의 왕비' 도지원/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나무엑터스

KBS2 ‘7일의 왕비’ 도지원/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나무엑터스

‘7일의 왕비’ 도지원의 한복 자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2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로 오랜만에 사극에 복귀한 도지원의 스틸을 첫 공개 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도지원은 우아한 미모와 단아한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순대비로 변신한 도지원은 전혀 어색함 하나 없는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사진만으로 그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과 설렘을 더한다.

도지원은 ‘7일의 왕비’에서 아들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여인, 자순대비 역을 맡았다. 자순대비는 자신이 배 아파 낳지 않은 아들 연산군 이융(이동건)에게는 공포와 경계심을, 훗날 중종이 되는 친아들 이역(연우진)에게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명분과 욕망을 표출하는 인물이다. 도지원은 극 중 왕좌를 둘러싼 형제의 권력 대립에 기폭제 역할을 하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4월 첫 촬영을 마친 도지원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 사극 작품이어서 가채나 가마, 분위기 등 처음엔 모든 게 낯설었다. 하지만, 한씬 한씬 찍으면서 그 속에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뭬야’ 한 마디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도지원의 출연은 ‘7일의 왕비’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5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