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송종호, 가족들에 “아들, 유사 자폐증상 있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쳐

‘언니는 살아있다’ 송종호가 가족들에게 아들의 자폐 증상을 알렸다.

27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조환승(송종호)가 가족들에게 아들 조용하(김승한)의 자폐 증상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환승은 구세경(손여은)와 아들 조용하를 두고 말싸움을 벌였다. 가족 모임에 용하를 데리고 가자는 말에 구세경이 “쪽팔려서 어떻게 데리고 가. 어렸을 때 최고만 먹였는데 왜이래?”라고 말을한 것.

이에 조환승은 분노를 참지 못했고, 가족들에게 “우리 용하 유사 자폐증상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구필순(변정수)은 “그럼 유치원도 용하 안 보내고, 선생님 붙여서 집에 가둔 거네. 안그럼 집에 왜 속여”라며 “도우미들도 다 봤는데 네가 말 하지 말라고 했다며”라고 말했다.

사군자(김수미) 역시 “용하 방에서 밥 먹일 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 했어”라며 거들었다.

이에 구세경은 “다들 이제 와서 관심 있는 척 하지마세요. 언제부터 그랬다고?”라고 소리쳤고, 조환승은 “그건 당신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구세준(조윤우)가 “그런데 대체 용하가 왜 자폐증상을 보이는 것 같은데”라고 묻자 사군자는 “세경이 너 회사 그만 둬. 애 옆에는 엄마가 있어야 해. 원인 찾을 필요가 뭐가 있어”라며 “이참에 세준이도 회사 일 배우고 있으니까 이참에 집에 앉아”라며 구세경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강요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