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류담, 사극에서 더 빛난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공식 홈페이지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공식 홈페이지

류담이 사극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배우로서 활약해 온 류담이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영신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MBC ‘선덕여왕’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류담은 KBS ‘성균관 스캔들’ ‘장사의 신 – 객주 2015’ 등 다채로운 시대 배경의 사극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의 단짝 고도역을 맡아 풍부한 표정 연기로 성공적인 정극 데뷔라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또 다른 사극인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선준의 시종 순돌역으로 천연덕스러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은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종영한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묵직한 연기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조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때로는 코믹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때로는 진중한 면모로 반전 연기력을 선보여 온 류담이 전작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극에 도전하며 어떠한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 혜명공주(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류담은 예측불허 혜명공주를 보필하는 내시 영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