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김예원, 지창욱·남지현과 법정서 재회…냉미녀 매력 발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예원 /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김예원 /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김예원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팽팽한 법정신을 연출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11~12화에서는 유명 셰프 살인사건을 통해 검사와 변호사로 만난 주인공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예원(나지해 역)과 나라(차유정 역)는 검사로서 이번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남지현(은봉희 역)과 지창욱(노지욱 역)이 용의자의 변호를 맡아 네 사람은 법정에서 재회했다.

김예원은 재판을 앞두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는 나라에게 “나 혼자 들어가도 돼요. 나 괜찮은 공판 검사예요. 말빨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뇌섹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재판에서 이들은 지창욱과 숨가쁜 공방을 펼쳐,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처리가 돋보인 모두진술 장면에서는 김예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간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김예원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냉미녀’ 검사로 변신, 냉철하고 지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색다른 면모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뽐낸 김예원이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있어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