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손예진, 윤제균 감독 제작 ‘협상’으로 호흡…6월 크랭크인(공식)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현빈, 손예진

현빈, 손예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이 제작하는 새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경찰청 신하 위기협상팀 소속으로, 인질들의 생사를 걸고 찰나의 순간마다 중요한 판단을 해야하는 협상가 하채윤 역은 손예진이 맡는다. 손예진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두뇌 싸움을 펼치는 협상가를 연기할 예정이다.

JK필름과 함께한 영화 ‘공조’로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 현빈은 극 중 하채윤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 역으로 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희대의 인질범으로 분해 생애 첫 악역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현빈의 조합으로 기대가 넘치는 ‘협상’은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국제시장’ 조감독 출신인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종석 감독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다뤄진 바 없는 ‘협상가’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상’은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