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측 “김우빈 쾌유가 우선… 촬영 연기” (공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우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우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도청’ 측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는 김우빈의 쾌유를 빌며 크랭크인을 연기한다.

‘도청’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텐아시아에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김우빈을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촬영을 미룰 예정이다. 김우빈이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청’은 ‘타짜’, ‘도둑들’, ‘암살’ 등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최근 이정재와 김우빈이 출연을 확정하고 영화 촬영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우빈이 비인두함 진단을 받아 영화 촬영 일정이 미뤄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