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X장혁진X김예원, ‘수트너’ 재미 더하는 감초 3인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수트너'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트너’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 이덕화-장혁진-김예원이 맛깔스런 무결점 열연으로 등장 마다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이 드라마 속 깨알 지분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먼저 극 중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덕화는 현재 지욱과 지은혁(최태준)이 몸을 담고 있는 ‘변앤파트너스’ 로펌의 대표 변영희로 분해 지욱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지욱에게 스스럼없이 “잤어?”라며 지욱과 봉희의 사이를 궁금해하며 불면의 밤을 지내는가 하면 아직 ‘검사’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지욱을 향해 호통을 치며 그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치 시청자와 같은 입장으로 빙의 된 듯 지욱과 봉희를 바라보며 큰 웃음을 선사하는 감초 조연이 있다. 바로 지욱의 검사 시절을 함께 한 우직한 검찰 수사관 방계장 역을 맡은 장혁진이다. 극 중에서 그는 지욱을 깍듯이 모시면서도, 때론 거침없이 팩트 폭격을 날리는 친한 형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창욱과 찰떡 ‘남남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희와 톰과 제리를 방불케 할 정도로 ‘티켝태격 케미’를 보여준 나지해 역의 김예원이다. 그는 봉희의 구남친 장희준(찬성)과 바람을 핀 장본인이자 봉희와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검사가 된 지해와 변호사가 된 봉희는 법정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영원한 ‘앙숙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지난 방송에서 건배 검사 차유정(나라)과 나쁜 ‘냉미녀’들의 대화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이덕화-장혁진-김예원이 맡은 역할들은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존재들이다”면서 “이들은 지욱-봉희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일련의 사건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