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X김희선X정용화, 3人3色 매력에 빠지다 (종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Cap 2017-05-22 21-47-30-587-vert

‘섬총사’ 강호동·김희선·정용화가 좌충우돌 섬 라이프를 즐겼다. 3인 3색의 매력이 흠뻑 녹아났다.

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김희선·정용화가 목포에서 배를 타고 우이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4박 5일 동안 우이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바쁜 일상에 치이느라 잠시 마음속에 미뤄뒀던 로망이 실현되는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김희선은 “‘섬총사’라는 이름이 와 닿았다. 내가 욕심낸 예능”이라고 했다. 강호동과 정용화 역시 섬에서의 여유 있는 생활을 꿈꿨다.

이날 세 사람은 어색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김희선은 “이 조합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이 조합이 뭐냐”라고 계속 물었다.

배에 올라 탄 강호동은 정용화에게 “(김희선은) 내 세대의 마음 속 첫사랑이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했다. 강호동은 “가슴이 콩닥거리는 걸 어쩌나”라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김희선이 “오빠”라고 하거나 “희선아”라고 부르라고 할 때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선이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안했으면 안했지 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의심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할 거 같다”며 “배우 이미지에 도움이 되나 안 되나를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고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이도에 입성한 세 사람은 자신의 보금자리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선과 정용화는 그곳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격한 환영을 받았다. 다만 강호동은 “혼자 있고 싶다”는 바람대로 아무도 살지 않은 곳에 홀로 머물게 됐다.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냄새다”고 곤혹스러워했다.

방송 말미 ‘섬총사’ 멤버인 강호동·김희선·정용화말고 또 다른 출연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단수가 돼서 난감해 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