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예능치트키로 거듭나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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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에서 김희선의 매력이 제대로 터진다!

22일 첫 방송되는 ‘섬총사(연출 박상혁)’에서는 데뷔 20년차 여배우 김희선의 반전 매력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섬총사’는 강호동·김희선·정용화가 저마다의 취향대로 섬생활을 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우이도 첫 촬영에서 발견된 김희선의 취향은 다름아닌 목공예였다. 평소 꽃꽂이보다는 대패질과 톱질, 망치질을 더 즐겨 한다는 김희선은 뛰어난 목공예 실력으로 제작진은 물론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그녀가 묵었던 집의 내외분을 위해 벤치 의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톱질은 기본, 드릴까지 직접 박는 걸크러시 김희선의 매력이 눈길을 끌 예정.

데뷔 20년동안 리얼 예능에는 첫 출연한다는 김희선은 드라마와 다른 예능 환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희선은 무선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스태프에게 “이건 뭐하는거에요?”라며 해맑게 물어보는가 하면, 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이게 잠 잘 때도 돈다고요?”라며 예능 초보로서 허당미를 내뿜었다. 그러나 숨겨왔던 예능감과 순발력으로 천하의 ‘예능고수’ 강호동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첫 방송에 앞서 온에어된 예고영상에서도 김희선의 허당미는 폭발했다. 바위에서 털썩 주저앉아 라면에 집중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포착 된 것. 카메라 앞에서 멘트를 치고 있는 강호동을 아랑곳하지 않고, 뒤에서 라면 냄비째 들고 드링킹(?)하며 “어허~ 좋다”라고 목욕탕 발성을 하는 김희선의 모습은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우이도에서의 첫 날, 섬 주민의 집에서 묵게 될 김희선에게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김희선은 “방이 참 마음에 든다. 특히 냉장고에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약술이 줄지어 있었는데 허락 없이 먹을 순 없어서 내적 갈등을 겪었다”며 남다른 약주사랑을 고백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