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측 “이동건의 첫 사극, 완벽하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일의 왕비'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7일의 왕비’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이동건에게 ‘7일의 왕비’는 도전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이 ‘7일의 왕비’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이동건의 도전이다. 19년만 첫 사극이자, 사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소화하고 있기 때문.

이동건은 극중 조선의 10대왕 이융 역을 맡았다. 이융은 만인지상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세상 모든 것을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지지 못한 슬픈 왕이다. 이동건은 차디찬 권력의 중심에서 애끓는 사랑과 집착, 욕망을 분출하는 이융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리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이동건의 노력과 구슬땀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사극액션의 3종세트로 불리는 검술, 활 쏘기, 말 타기에 도전 중인 이동건의 모습이 담겼다. 역동적이고도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은 “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통해 19년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검을 휘두르는 것도 활을 쏘는 것도 말 타고 거침없이 달리는 것도 이동건에게는 도전과도 같을 것이다. 이동건은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작진마저 ‘정말 첫 사극이 맞나?’는 의문이 들 만큼 이동건의 이융은 완벽하다”고 전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이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