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시리즈의 종착점”… ‘트랜스포머’가 안길 또 다른 전율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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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2007년 1편 개봉 이후 시리즈의 10년을 맞이해 더욱 새롭고 완벽한 작품을 예고했다. 특히 역대 최고의 제작비와 IMAX 3D 카메라 98% 촬영, 마블과 아카데미 수상 작가진의 참여로 더욱 깊어진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등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변신 로봇’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선사한 1편 개봉 이후 1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게다가 시리즈의 아버지인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번 편이 마지막 ‘트랜스포머’가 될 것”이라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총력전을 펼쳤다.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파괴지왕으로 명성이 자자한 마이클 베이 감독인 만큼 상상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시리즈 사상 최고 금액인 3천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IMAX 3D 카메라로 98% 촬영해 완성한 웅장한 화면과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더욱 진화된 컴퓨터그래픽을 동원해 변신부터 합체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완결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것이다. 또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인간들과의 충돌,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트랜스포머의 비밀 등을 그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인기 캐릭터들과 더불어 개성 강한 새 캐릭터의 등장과 우주부터 중세까지 아우르는 거대해진 세계관 등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처음 보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다시 한 번 선사할 것이다.

고대 트랜스포머의 비밀을 간직한 애드먼드 버튼 경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는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정말 재미있다”고 밝혔다. 4조 6천억 원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린 블록버스터의 전설 ‘트랜스포머’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로 또 다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영화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되었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절대 악인 거대로봇 유니크론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