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판 짠다”… 베일 벗어가는 ‘나쁜 녀석들2’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박중훈, 강하늘, 박성웅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박중훈, 강하늘, 박성웅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OCN ‘나쁜 녀석들2’가 베일을 벗고 있다.

18일 ‘나쁜 녀석들2’에 박중훈과 강하늘이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OCN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중훈은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강하늘은 현재 논의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두 사람 외에 박성웅 역시 드라마를 긍정 검토 중인 상황.

지난 2014년 방송된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상중·박해진·마동석·조동혁 등이 출연했다.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일명 ‘나쁜 놈 잡는 나쁜 녀석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수준 높은 영상미와 액션신, 그리고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스토리 전개로 각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즌2 요청이 이어졌고, OCN은 올 하반기 ‘나쁜 녀석들2’ 편성을 확정했다.

시즌2의 제목은 ‘나쁜 녀석들: 악인의 시대’로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기득권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장르다. 시즌1과 포맷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한 관계자는 “조금 더 판이 커졌다고 보면 된다”며 “시즌1과는 (출연진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집중 조명해 파헤치며 시즌1보다 근원적인 악을 다룬다. ‘38사기동대’를 만든 한동화 PD와 한정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나쁜녀석들: 악인의 시대’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