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초점] ‘리얼’, 드디어 김수현이 온다 (ft. 강렬)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리얼' 예고편 화면 캡쳐

‘리얼’ 예고편 화면 캡쳐

김수현이 강렬함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랜만의 연기 복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영화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촬영했다. 그러나 감독 교체, 후반 작업 등 여러 내홍을 겪으면서 1년여 만에 개봉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리얼’은 김수현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프로듀사’ 이후 2년 만의 작품이자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극 중 김수현은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거칠 것이 없는 장태영 역을 맡아 거칠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쳤다.

‘리얼’의 장태영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김수현에게서도 볼 수 없던 모습이다. 김수현은 ‘리얼’ 촬영을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액션 연습에 열을 올리는 등 이전 작품 속 캐릭터를 지우고 오롯이 장태영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드디어 김수현의 변신을 볼 수 있다. 16일 공개된 ‘리얼’ 티저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 돌파(18일 오후 기준)를 앞두고 있다. 김수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는 수치다.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붉은 배경에서 어둠을 뚫고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은 이글거리는 타오르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쉬함이 느껴지는 액션을 펼치고 있다. 좁은 곳의 지형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부터 단숨에 두 명의 적을 제압해버리는 등 남성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