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윤소희, 허준호에 “유승호 왕이 될 인물…내가 가질 것”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군주' 방송 캡쳐

/사진=MBC ‘군주’ 방송 캡쳐

‘군주’ 윤소희가 허준호에 유승호를 갖겠다고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5회에서는 김화군(윤소희)가 이선(유승호)를 위협하는 대목(허준호)을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화군은 할아버지 대목을 찾아가 이선을 위협하는 것을 그만 거두라고 했다.

김화군은 “세자저하는 훌륭한 왕이 되실 겁니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죠. 이 잔이 조선이면 찬물은 백성 여기 떠있는 첫 잎이 왕이라고. 우리는 이 잔을 쥐고 있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그런데 썩은 찻잎을 우린 차가 맛있을 리 없지 않습니까?”라며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대목은 “호랑이를 쉽게 죽이는 것은 하수 상수는 호랑이를 길들이는 것이야”라며 흐뭇해 했다.

그러나 김화군은 “아니요. 상수는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제가 세자저하의 마음을 얻으면 어쩌시렵니까?”라고 말하자 대목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군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