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공개하겠다”… 엠마 왓슨 ‘더 서클’, 스릴 넘치는 예고편 공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더 서클'

‘더 서클’

엠마 왓슨과 톰 행크스,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를 산 영화 ‘더 서클'(감독 제임스 폰설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서클’은 세계 최대 SNS기업 더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베일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소셜 스릴러.

‘더 서클’은 ‘미녀와 야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흥행 퀸 엠마 왓슨,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배우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톰 행크스의 만남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카렌 길런 등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의 참여했다.

공개된 ‘더 서클’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영화에서 말하는 가장 투명하고 완벽한 세상을 엿볼 수 있다. “비밀이 없다면 난 인간이 완전해질 수 있다고 믿어”라고 말하는 톰 행크스의 대사와 함께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의 전경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신입사원으로 서클에 입사 후 한껏 고무된 메이는 CEO 에이몬의 철학에 매료돼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모든 걸 공개할 거에요”라고 선언한다.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며 그녀를 이해하지 못 하는 친구, 부모님과 갈등하게 되고, 서클의 비밀에 점점 다가가는 엠마 왓슨의 모습이 보여져 극도의 긴장감과 서클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완전한 세상을 위한 완벽한 통제”, “어디에도 비밀은 없다”는 카피는 OST의 가사 ‘그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They’re watching you)’와 어우러져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섬뜩한 느낌을 자아내 강력한 메시지를 가진 소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 서클’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