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X김소현, 운명적인 첫 만남 후 싹트는 사랑 (종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군주' 방송화면

사진=MBC ‘군주’ 방송화면

‘군주’

11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과 천민 이선(엘) 그리고 한가은(김소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편수회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이를 지켜보던 한가은은 기지를 발휘해 그를 가마에 숨겼다. 그렇게 이선은 위기를 모면했고 한가은은 이선에게 “큰일날 뻔 했습니다.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은 한가은을 보며 “내가 잘 생겼느냐? 나를 이리 빤히 오랫동안 본 사람은 네가 처음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한가은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천민 이선과 마주친 세자는 첫 만남부터 주먹다짐을 했다. 옆에 있던 한가은(유승호)은 둘을 말렸고 세자는 이선이 자신이 동명이인임을 알게됐다.

이에 세자는 “내 또래와 주먹다짐을 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사람을 사귀는 것이 이렇게 두근거리는 일인 줄 미처 몰랐구나”라고 말하며 이선과의 우정을 암시했다.

한편, 편수회는 세자의 행방을 찾아 헤맸고, 편수회의 수장 대목(허준호)은 “세자가 제발로 나갔다면 절호의 기회가 아니냐? 왕보다 먼저 세자를 찾아야겠다”고 명령했다.

이후 세자 이선은 잡혀간 이선 부(정해균)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갔다. 그는 위엄 넘치는 모습으로 “그 법으로 백성을 지킬 생각을 해야지 벌할 생각부터 하는가”라며 편수회에게 호통쳤고, 이선 부를 풀어주라고 지시했다.

다시 궁으로 돌아간 세자 이선은 몰래 빠져나가 한가은에게 향했다. 한가은은 그가 세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세자 저하가 이선이 아버지를 구해주셨는데 보셨습니까. 진짜 멋졌다니까요”라고 말했고, 세자 이선은 “멋졌느냐”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