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X김강우X공승연X이기광 “이 조합 칭찬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써클' 메이킹 영상 / 사진제공=tvN

‘써클’ 메이킹 영상 / 사진제공=tvN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첫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측은 11일 네이버TV를 통해 여진구(김우진 역), 김강우(김준혁 역), 공승연(한정연 역), 이기광(이호수 역)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게감과 하드캐리 열연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여진구와 공승연, 김강우와 이기광이 각각의 파트에서 활약할 것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먼저 2017년을 배경으로 한 ‘파트1: 베타 프로젝트’를 묵직하게 이끌어갈 여진구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학생 김우진으로 분한 여진구는 훈훈한 오빠美를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풋풋하고 청량한 미소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다가도 무섭게 연기에 몰입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극중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하는 김우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2017년 ‘파트1: 베타 프로젝트’를 여진구가 이끌어간다면 2037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파트2: 멋진 신세계’는 김강우가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메이킹 영상 속 김강우는 능글맞으면서도 거친 매력으로 김준혁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매 작품마다 무한 변신을 이어왔던 김강우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 동료 배우들과 동선을 맞춰가며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보이는 김강우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가 높다는 후문.

이어 ‘파트2: 멋진 신세계’에서 거칠고 황폐화된 일반지구에 특화된 베테랑 형사 김준혁과 대비되는 스마트 지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이호수 역의 이기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의 제복과 반듯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이호수는 스마트 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으로 감정 통제를 통해 범죄를 막는다는 ‘안정케어시스템’을 무한 신뢰하는 인물.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이기광은 그런 이호수의 미묘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세밀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진중한 태도로 감독님과 촬영된 영상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이기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끝으로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에서 여진구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한정연을 연기하는 공승연은 상큼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공대 여신’다운 비주얼은 물론 맥주를 단번에 원샷으로 마시는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까지, 공승연이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 카메라를 향해 “오늘 맥주 엄청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무알콜 입니다”라며 상큼 보스다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정연은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 사건을 쫓다 김우진과 얽히면서 함께 진실 추적을 시작하게 된다. 메이킹 영상 말미에는 한정연의 뒤를 쫓는 김우진, 김준혁과 이호수가 함께 수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번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낸 tvN이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써클’은 오는2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