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엄마, ‘택시’ 김정화가 전한 진심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택시' 김정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택시’ 김정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정화가 솔직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향수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김정화가 ‘논스톱”1%의 어떤 것’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리즈 시절에서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현재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승환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정화는 ‘논스톱’ ‘백설공주”1%의 어떤 것’ 등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 복도마다 팬들의 메시지가 가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뜻하지 않게 들어선 연기자의 길에서 가진 것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었던 시절 연극 무대에서 직접 관객과 만나고 선배들의 혹독한 질책도 받으며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또한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던 풋풋했던 시절 배우에게도, 가수에게도 대시를 받았던 일화도 털어놓았다. 택시의 도착지에서는 김정화의 응원을 위해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출연한 남편 유은성과의 다정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함께 적시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는 CBS 간판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 브라운관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받은 사랑을 되돌리는 배우이자 늘 노력하는 배우로 각인되어 온 돌아온 김정화의 다시 시작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