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안길강-김정태, 도둑과 형사로 역대급 연기 호흡 예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도둑놈 도둑님’에서 안길강과 김정태가 명품 연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안길강과 김정태는 오는 5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를 통해 도둑과 형사로 만난다. 각각 장돌목(지현우)의 아버지이자 한준희(김지훈)의 친아버지 장판수와 강소주(서주현)의 아버지 강성일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

장판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휘말려 도둑질을 하게 되는 인물. 안길강은 세심하고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정태가 맡은 강성일은 강력반 형사로 유들유들하고 뻔뻔한 부패 경찰이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선량한 아버지로 분해 극에 힘을 보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사건을 다 꿰뚫어 보는 것 같은 노련한 눈빛의 김정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의외의 인물에 깜짝 놀란듯한 안길강의 표정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팽팽한 연기력으로 긴장과 활기를 더한다는 후문.

김정태는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역적’에서 악랄한 기득권의 상징이었던 충원군 역을 맡아 명불허전 명품 연기력을 증명 한 바 있다. 안길강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이 눈부신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끈끈한 정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두 배우의 활약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종영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 후속작으로 5월 13일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