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부터 딥플로우까지, 래퍼들이 ‘8마일’을 추천하는 이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딥플로우, 넉살, 스내키 챈,  양홍원, 키드밀리 / 사진제공=UPI

딥플로우, 넉살, 스내키 챈, 양홍원, 키드밀리 / 사진제공=UPI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 넉살, 스내키 챈, 양홍원, 키드밀리가 영화 ‘8마일’을 추천했다.

9일 영화 ‘8마일’ 배급사 UPI 측은 딥플로우, 넉살, 스내키 챈, 양홍원, 키드밀리 등의 영화 추천 영상을 전했다.

공개된 추천 영상에는 Mnet ‘고등래퍼’의 심사위원이었던 딥플로우와 넉살, 그리고 업타운의 전 멤버이자 힙합 장인 스내키 챈의 추천 멘트가 담겨 있다. 또한, ‘고등래퍼’의 우승자 양홍원(Young B)과 래퍼 키드밀리의 모습 또한 담겨있다.

영상은 딥플로우와 넉살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넉살은 “스크린으로 또다시 크게 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여전히 명장면들이 빛을 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라고 감상 소감을 남겼다. 또한, 딥플로우는 “’8 마일’은 굉장히 힙합영화의 정수고, 꼭 한 번쯤 힙합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보면서 굉장히 매력을 느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8 마일’을 관객들에게 추천했다.

스내키 챈은 “예전에도 많이 보긴 했지만 큰 스크린에서 다시 보니까 처음 보는 느낌이었어요”라는 관람평을 남겼다.

양홍원(Young B)은 “랩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났던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10대 저 또래의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키드밀리는 에미넴이란 존재에 대해 “힙합 하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해주는 상징적인 존재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8 마일’은 디트로이트 빈민가에 사는 지미(에미넴)가 시궁창 같은 현실의 유일한 탈출구인 랩을 통해 희망을 외치는 음악영화다. 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현재 절찬 상영 중.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