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길 감독, ‘악녀’로 만들어낼 액션 신세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악녀' 정병길 감독

‘악녀’ 정병길 감독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이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악녀’에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장편 데뷔작 ‘우린 액션배우다’로 제27회 밴쿠버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한국을 넘어 국제 영화계의 기대를 모은 정병길 감독. 이후 2012년 ‘내가 살인범이다’로 제31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 반열에 이름을 올린 그가 액션 영화 ‘악녀’로 돌아왔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가 그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개봉 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서울액션스쿨 출신으로 늘 독창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 액션 영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정병길 감독은 액션스쿨 동기생이자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를 함께한 권귀덕 무술감독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올 여름 유례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악녀’는 6월 초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