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주연 ‘폭력의 씨앗’, JIFF 한국경쟁부문 대상 수상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박성일-폭력의-씨앗-스틸

배우 박성일이 출연한 영화 ‘폭력의 씨앗’(감독 임태규)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폭력의 씨앗’은 임태규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군대 조직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폭력과 그에 대처하는 개인의 황망한 행동들을 보여주며 폭력은 개인의 영역에서 해결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폭력의 씨앗’은 한국경쟁부문 대상 외에도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폭력의 씨앗’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만든 작품”이라며 “두 작품이 관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은 극 중 주인공 주용역인 배우 이가섭의 매형 치과의사 수남역을 맡았다. 아내 주아역인 배우 소이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박성일은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하여 영화 ‘들개’, ‘탐정 : 더 비기닝’, ‘두 남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군함도’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