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다시 한 번 대규모 전투신 선보인다… ‘역대급 스케일’ 예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역적'/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C ‘역적’/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역적’이 다시 한 번 역대급 전투신을 선보인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이 대규모 전투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길동(윤균상)의 백성과 연산(김지석)의 군대가 만나 사활을 걸고 싸우는 이번 전투신은 주요 출연진은 물론이고, 길동의 백성, 연산의 관군, 수귀단들과 오랑캐들까지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액션신으로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엄청난 몰입감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역적’은 앞서 향주목을 지키려는 홍길동 사단과 향주목을 반군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연산의 군대의 전투신으로 압도적인 감격을 선사한 바 있기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을 필두로 해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특수효과를 아낌없이 투입하고, 꼼꼼하게 분장을 챙기는 등 작품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제 몫을 다 해낸 결과다.

이번 장면은 더욱 공을 들였다. 국내 전투신 촬영팀 중 최고로 꼽히는 데몰리션 팀이 촬영했고, 향주목 전투신 보다 더 많은 배우와 더 많은 특수효과가 투입됐다. 백여명이 훌쩍 넘는 배우들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투신을 찍은 덕분에 분장팀의 손에는 분장용 피가 마를 날이 없었다. 의상, 분장, 미용팀은 밤잠도 못자고 또 다른 전쟁을 치렀다. 수일 동안 수많은 배우에게 피 분장을 해주느라 빨갛게 물든 분장팀의 손만 봐도 ‘역적’이 이 장면에 쏟은 공을 알 수 있다.

특히, 직전 27회 방송은 길동(윤균상)이 연산의 인질이 된 가령(채수빈)과 마주해 자신의 백성과 가령 중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서 끝난 만큼 28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역적’ 28회는 8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