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결방 아쉬워”… 시청자들의 한 목소리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터널_최진혁 앓이

‘터널’ 결방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했다.

매주 토, 일요일에 방송되는 OCN ‘터널’이 지난주에는 방송되지 않았다. 공식 결방 고지가 있었지만 미처 이를 확인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본방 사수’를 위해 기다리다가 ‘터널’이 방송되지 않자 포털 사이트에서 ‘터널 결방’을 검색한 것.

특정 드라마의 결방 소식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 이와 함께 주말 동안 ‘터널 결방’을 다룬 기사만 해도 100건 넘게 쏟아졌다.

주인공 박광호(최진혁)와 연쇄살인 진범 목진우(김민상)의 터널 속 ‘한 판’ 후 박광호가 과거로 돌아가는 극적 장면으로 12부가 끝난 만큼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터널 앓이’에 빠진 시청자 게시판에도 결방을 아쉬워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주연을 맡은 배우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시청자 뿐만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도 연락이 와 결방 여부를 체크하기도 했다”며 “‘터널’이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터널’ 12부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4%, 최고 6.1%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남녀2549세)의 경우 평균 6.2%, 최고 7.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OCN 타깃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