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18일 시작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솔비 티저 / 사진제공=M.A.P 크루

솔비 티저 / 사진제공=M.A.P 크루

솔비의 가수 컴백 일정이 확정됐다.

솔비는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오는 5월 18일 정오 전격 발매한다. 앞서 선공개곡 ‘너는 어때’를 발매하며 가수 컴백의 포문을 열었던 솔비는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발매 일정을 4월 말에서 5월 18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가수 솔비가 보여줄 역대급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발매 당일인 18일 정오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 솔비 밴드와의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다. 가수 솔비와 아티스트 권지안의 협업으로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여 왔던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단순히 음악과 미술의 조합을 넘어 음악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또 그림으로 드러내는 퍼포먼스 페인팅을 선보일 예정. 앞서 선보였던 ‘트레이스(Tracee)’, ‘블랙스완(Black Swan)’과 달리 남자 무용수 4명과 함께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을 펼칠 예정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이퍼리즘:레드’를 시작으로 1년간 이어질 연작 ‘하이퍼리즘’ 시리즈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오랜만의 가수 컴백을 선언하는 앨범. 발매 직전 타이틀을 전면 수정할 정도로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퍼리즘’ 시리즈는 정보와 콘텐츠의 홍수로 인해 현대인들의 욕망과 높아진 기대치들이 해소되지 못할 경우 반대로 오는 상대적 박탈감, 상실감 등의 부작용이라는 시대적 현상을 ‘하이퍼리즘’이라 정의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음악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첫 번째 시리즈 ‘하이퍼리즘:레드’는 솔비의 눈으로 본 이 시대 여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음악에 담아낼 예정이며,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실릴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다 많은 음악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음악 방송을 통한 컴백도 준비하고 있다.

솔비 소속사 M.A.P 크루 관계자는 “남성 무용수들과의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작업이자 아티스트 솔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밤샘까지 불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솔비의 음악적, 예술가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솔비의 ‘하이퍼리즘’ 시리즈는 18일 공개되는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를 시작으로 3개의 EP가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가진 정규 앨범을 완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를 시작으로 연작의 포문을 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