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지누, ‘땀 뻘뻘’ 가짜 기부 콘서트…20년 지기 션에 당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누 / 사진제공=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누 / 사진제공=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누가 가짜 기부 콘서트에서 온몸으로 동참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션의 의뢰로 지누의 몰카를 진행한다. 방송에 앞서 ‘은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누가 공연 도중 겉옷을 벗어던지고 한 중년 남성과 팔굽혀펴기를 대결을 벌이는 모습과 무대 위에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션의 의뢰로 주최된 가짜 기부 콘서트에서 지누가 기부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온몸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은 1보에 100원씩 기부되는 만보기를 착용했고, 지누와 션은 1km당 만 원씩 기부되는 자전거를 타며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몰카는 귀차니즘의 일인자인 지누의 움직임을 유도하기 위한 션의 야심찬 계획이다. 역시나 지누는 한 관객과의 즉석 대결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라는 거예요?”라며 매우 당황해했는데 곧 의욕에 불타올라 대결을 벌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팔굽혀펴기를 몇 개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은위’ 제작진은 “몰카에는 의욕에 찬 지누의 움직임이 역대급으로 많이 포착됐다”이라면서 “저절로 몸이 들썩이는 지누션의 신나는 기부 콘서트를 시청하시면서 일요일 밤을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연 지누가 몰카를 통해 귀차니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온몸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지누의 모습은 7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