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최종훈, 조보아 자태에 심쿵 “인어 같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SBS‘정글의 법칙’이 최고 11.1%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멘타와이족과 성공적인 교감을 나눴다.

6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은 평균 9.5% 최고 11.1%(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8.8%)를 기록했다. 이날 병만족은 수마트라 ‘멘타와이족’ 문화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멘타와이족의 생활을 좀 더 자세히 체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홍일점 조보아는 방송 초반부터 멧돼지 내장을 직접 맛보며 “고소하다”고 표현해 ‘달콤 살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가 내려 한껏 감상에 빠진 분위기에서도 양식 돼지를 바라보며 FT아일랜드 최종훈에게 “멧돼지 보다 더 부드럽겠다. 먹어보고 싶다”고 웃으며 입맛을 다시는 살벌한 매력을 뽐내 최종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과 김병만은 멘타와이족 소년들이 성인식을 치르는 장소인 쿠루쿠북 폭포로 떠났다. 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바라보던 조보아는 망설임 없이 맨몸 다이빙에 도전했다. 다양한 포즈로 두 세 번 뛰어내리는 그녀의 거침없는 모습에 최종훈은 깜짝 놀라며 내내 조보아 곁에서 말없이 그녀의 옆을 지켰다. 이후 김병만은 제작진에게 “둘이 점점 더 가까이 붙어 있었다”고 제보했고, 이에 최동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쿵했다”고 인정한 뒤 “정말 인어공주가 목이 말라서 뛰어드는 것 같았다. 예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꽃미남 형제 ‘곽시양과 신원호’는 멘타와이족의 부녀들과 금새우 채취에 나섰다. 새우를 잡으러 물 속에 들어가자 마자 멘타와이족 부녀들은 노래를 부르며 곽시양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시양 마나이’(시양꽃)이라는 별칭으로 곽시양을 부르며 자신이 잡은 새우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팬미팅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신원호에게도 꽃이라고 부르며 얼굴 하나로 정글을 접수한 두 남자에 대한 호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해당장면은 시청률 11.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내기에서 진 지상렬과 강남은 멘타와이족의 전통인 문신 체험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헤나로 온몸에 멘타와이족의 문양을 새긴 채 카메라를 향해 쇼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