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됐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의 김민서가 티모그룹 본부장자리에 올랐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이하 ‘강남구’) 지난 5일 96회 방송은 놀이터에 있던 모아(김민서)가 정신이 나간 채로 재민(최정후)을 찾아 헤매는 가 하면 마침 나타난 도훈의 머리채를 뜯는 모습에서 시작했다.

그런 모아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남구(박선호)는 급기야 도훈(이인)이 사실은 재벌아들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이에 놀라던 모아는 명숙과 도훈을 향한 복수를 새롭게 다짐했다.

때마침 그녀는 자신이 룸살롱에 일할 시절 만났던 일수할아버지인 일광을 다시금 만나게 되었는데, 사실 그는 티모그룹의 2대주주인 전태규임을 알게 된 것이다. 심지어 그가 명숙으로 인해 주식투자를 실패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그녀와 티모그룹을 향한 복수를 꿈꾸고 있는 것도 파악했다.

결국 모아는 도훈의 진짜 정체와 모혁(함형기)의 티모그룹 주식 등의 사연들을 들고는 일광에게 전하며 힘을 합칠 것을 요구했고, 마지막에 이르러 그녀는 주주들의 특별추천이라는 과정을 거쳐 티모그룹 본부장자리에 등극하며 도훈을 놀라게 한 것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는 모아가 세상을 뜬 재민을 찾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듯 하더니 도훈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후 일광노인을 만나고는 다시금 복수를 불태웠다”라며 “급기야 티모그룹의 본부장자리까지 오른 그녀는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는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복수를 감행하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중에 방송되고 있으며, 97회는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