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불멸의 해피엔딩(종합)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캡처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송승헌이 재회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마지막회에서는 이태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시 만난 사임당(이영애)과 이겸(송승헌)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죽음을 각오했던 이겸은 이태리로 피신해 있던 상황. 이별과 재회를 반복한 두 사람은 이태리에서 함께했으나 어딘지 모르게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의 재회는 실제가 아닌 이겸과 사임당의 상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영애와 송승헌은 다시 만났다. 바로 현재의 서지윤이 이태리를 찾았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던 남자와 마주쳤다. 그가 바로 송승헌이었다.

사임당과 이겸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아련한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남겼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기도 했다.

갤러리선관장(김미경)은 기자회견을 통해 허회장(송민형)과 민정학(최종환)이 가짜 금강산도를 이용해 악행을 저지른 상황 등을 모두 폭로하고 자신도 벌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허회장과 민정학을 체포했다. 죽은 줄 알았던 서지윤(이영애)의 남편 정민석(이해영)이 살아돌아왔고, 민정학의 수하들을 피하려다 추락해 깨어나지 못했던 서지윤도 정신을 차렸다. 지윤은 위작조사단 라드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윤을 도와주던 모든 이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갔다. 해피엔딩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