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만화 같다”…’불한당’ 제작기 영상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한당' / 사진=영상 화면 캡처

‘불한당’ / 사진=영상 화면 캡처

‘불한당’이 스타일리시 범죄액션영화의 탄생 비화가 담긴 웰메이드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4일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영화의 스케일을 짐작게하는 장면들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영화의 제목 뒤로 등장하는 스틸컷들은 마치 만화책을 넘겨보는 듯한 편집으로 영화의 색다른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번 영상에는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의 인터뷰와 변성현 감독, 조형래 촬영감독, 한아름 미술감독, 허명행 무술감독 등 제작진의 코멘터리가 담겼다.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들에서는 ‘불한당’의 웰메이드 프로덕션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나리오만큼 공들인 콘티 이미지들은 그 자체로 마블 시리즈나 DC코믹스 같은 한 권의 코믹북을 보는 것 같은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한다. 변성현 감독은 리얼리티에서 벗어나서 생각했다. 그래야 다른 영화들이랑 다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한편, ‘불한당’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을 확정 짓고 전세계가 기다리는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오는 18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