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2017 마라도의 선택, 새끼고양이 분양을 위한 불꽃 튀는 선거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백년손님' 마라도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마라도 / 사진제공=SBS

아기 고양이를 둘러싼 ‘2017 마라도의 선택’이 시작된다.

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의 새끼 고양이를 분양 받기 위한 고서방과 이모의 불꽃 튀는 선거 전쟁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마라도 해녀 장모 박여사가 금지옥엽으로 기르던 고양이 미미가 새끼를 낳는다. 뒤늦게 미미의 임신을 알게 된 박여사는 힘겹게 출산한 미미를 도와 새끼들을 돌본다. 쥐가 많은 마라도에서 고양이는 꼭 필요한 동물. 이에 박서방의 동서 고서방과 이웃사촌 이모가 동시에 미미의 새끼를 분양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한 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이미 분양 받을 사람들이 정해진 상태였다. 고서방과 이모는 한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위해 “서로 분양을 받아야한다”며 나름의 이유를 얘기한다.

고서방은 “유기농 사료와 럭셔리한 새집을 마련하겠다”며 주택 공약을 내세웠고, 이모는 “짐승과 사람의 경계 없이 가족처럼 잘 키우겠다”며 동물권 보장 공약을 펼친다. 새끼 고양이를 분양 받기 위한 두 사람의 막상막하 공약에 해녀 장모는 박서방과 머리를 맞댄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을 무렵 고서방과 이모는 고양이 분양의 확답을 듣고 싶어 또 다시 박여사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과연 해녀 장모와 박서방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이 누구 일지, 아기 고양이 분양을 두고 마라도에서 벌어진 불꽃 튀는 선거전은 3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