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송지은은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애타는 로맨스' / 사진제공=OCN '애타는 로맨스'

‘애타는 로맨스’ / 사진제공=OCN ‘애타는 로맨스’

송지은은 언제쯤 꽃길을 걸을까.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송지은이 연이은 시련에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극 중 이유미(송지은) 수난시대의 시작은 3년 전 ‘원나잇 사건’. 당시 사건으로 인해 모욕감을 느낀 차진욱(성훈)을 3년 뒤 대복그룹에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됐다. 차진욱의 개인 도시락 수발을 시작으로 사내 생활에 적신호가 켜진 것.

이에 질세라 이유미의 엄마인 조미희(남기애)는 두 번의 결혼을 뒤로한 채 이혼 후 어린 아들 동구(주상혁)까지 데리고 무작정 딸 유미의 집으로 들어와 이유미 수난시대에 가세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 차진욱의 괴롭힘은 사이다같은 한 판 대결로 잠잠해지는가 싶었지만 이유미가 차진욱이 숨겨둔 뽕을 발견하고 그를 놀린다고 생각해 또 한 번 모욕감을 느꼈다. 도시락을 빌미로 전보다 훨씬 더 이유미를 괴롭게 할 예정이어서 그의 고군분투기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도시락을 들고 달리거나 홀로 음식을 준비하는 이유미의 모습은 또 한 번의 시련을 예고하며 방송을 기다리는 이들을 애태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쯤 이유미가 꽁꽁 얼어붙은 겨울에서 벗어나 봄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힘들었던 만큼 설레고 행복할 이유미의 꽃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폭풍전야 같은 나날로 자칫 어두워질 뻔한 캐릭터를 그녀만의 다채로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소화해 내며 캔디 같은 이유미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는 평.

이유미 수난시대의 전말이 그려질 ‘애타는 로맨스’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