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4회…’그거너사’ 관전 포인트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거너사' / 사진제공=tvN

‘그거너사’ / 사진제공=tvN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한결(이현우)과 윤소림(조이)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했고, 소림이 머시앤코로 데뷔하는 등 꿈을 이뤄가는 가운데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한결이 케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드러났다. 또 서찬영(이서원)이 소림을 끌어 안았다. 이에 남은 4회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먼저, 한결과 소림의 ‘사랑지수’이다. 두 사람의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소림을 좋아하는 찬영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소림-찬영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삼각 로맨스로 번질지 관심사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최정상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위기다.  SOLE 뮤직 N의 최진혁 대표(이정진)가 머시앤코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생방송 무대에서 상의도 없이 찬영이 만든 데뷔곡 대신 한결의 곡을 머시앤코에게 부르게 했고, 이에 반발한 찬영은 생방송 직전 사라졌다. 한결은 찬영의 자리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얼굴 없는 멤버’ 케이의 얼굴을 공개하기에 이른 것.

한결이 무대에 서는 아이디어는 후 엔터테인먼트 유현정 대표(박지영)였다. 현정은 “너희처럼, 감출 게 있는 애들은 이렇게 흠 잡히기 시작하면 번지는 거 순식간이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현정이 말한 것은 바로 찬영 외의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이 그동안 대리 연주를 해 왔다는 사실이었다. 한 차례 밝혀질 뻔한 것을 현정이 막아줬지만, 여전히 시한폭탄처럼 크루드플레이를 위협하는 위기 요인이다. 때문에 남은 4회 중 크루드플레이의 비밀이 밝혀질지 긴장감이 흐른다.

세 번째 포인트는 캐릭터들의 성장이다. 대리연주를 하면서도 자신들이 직접 연주할 날을 꿈꾸며 연습을 하는 크루드플레이와 막 데뷔를 한 머시앤코까지 이들을 발굴했지만 빨리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으로 ‘대리연주’를 시켰던 진혁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그거너사’는 1일 오후 11시 13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