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일, 오늘의 끝장 <100분 토론>

2011년 11월 3일, 오늘의 끝장 <100분 토론>오늘의 끝장
MBC 밤 12시 10분
벌써 7번째다. 또 다시 한미 FTA 국회 비준과 관련해 100분 토론이 시작된다. 이번 을 제대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와 양자간 투자협정(BIT)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ISD는 외국인 투자자가 한 국가의 기업에 투자한 후 해당 정부의 정책 때문에 손해를 봤다면 국제상사분쟁재판소에 이를 제소할 수 있다는 제도이고, BIT는 국가 간의 투자를 촉진 혹은 보호하기 위해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정부가 보장하는 협정이다. 이에 여당 측은 ISD는 BIT에 포함되어있는 보편적인 국제 기준이라고 주장하고, 야당은 ISD와 BIT는 다른 의미의 조약이라고 주장한다. 권력은 정보의 비대칭에서 온다. 당장 눈앞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한미 FTA를 더욱 똑바로 봐야 하지 않을까.

2011년 11월 3일, 오늘의 끝장 <100분 토론>오늘의 예능
KBS 밤 11시 15분
그룹이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면 무엇일까. DJ DOC는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이 빚이라고 말한다. 3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았지만, 아직까지 그 대가를 받지 못한 정재용을 필두로 김창렬, 이하늘은 모두 빚으로 대동단결하게 된 이야기를 밝힌다. 이하늘은 아이돌 그룹에게 “긴 생명력을 갖고 싶으면 멤버 모두 함께 갚아야 할 빚을 만들어라”고 조언한다. 그 다음 장수 조건은 멤버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다. 이하늘이 “내가 늙어서 후배들이 인사를 안 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면, 김창렬은 즉시 후배를 찾아가 인사교육을 시켰다. 이때 인사를 할 대상을 정확히 하기 위해 잘못의 출처는 밝혀야 한다. 이날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또한 김창렬로부터 “하늘이 형이 그러는데”라는 말로 혼난 적이 있다고. 그룹도 오래 유지하고, 가요계 서열도 정리하고 싶은 아이돌 그룹 멤버라면 본방사수하자.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