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모시기’, 본격 이상 고부상 찾기 프로젝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며느리 모시기' / 사진제공=FNC에드컬쳐

‘며느리 모시기’ / 사진제공=FNC에드컬쳐

FNC애드컬쳐가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며느리 모시기’는 결혼 적령기 아들을 둔 예비 시어머니 5명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여성 3명이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서로에 맞는 이상적인 고부상을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매칭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만나 자신의 짝을 찾는 기존의 매칭 리얼리티와는 달리 예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만나 인연을 쌓는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온다.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김용만, 개그우먼 이국주로 이뤄진 막강 MC군단도 ‘며느리 모시기’에 힘을 더한다. 이들은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관찰하며 농익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수미가 시어머니 세대를 대변한다면 이국주는 며느리의 입장에서 주장을 펼친다. 김용만은 두 사람의 중간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본다. 보기만 해도 기대되는 세 MC의 찰떡호흡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MBC ‘나 혼자 산다’ ‘놀러와’ 등 굵직한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해온 김명정 작가가 ‘며느리 모시기’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변수가 많은 실제상황이지만, 더 큰 웃음과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매번 현장을 뛰어다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지난해 처음 예능 제작을 시작한 FNC애드컬쳐는 KBS2 ‘트릭앤트루’와 ‘신드롬맨’,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등을 선보여왔다. 다양한 콘텐츠로 지상파, 종편 및 케이블 편성을 대기 중이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제작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